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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서평

아웃풋의 법칙(렘군)

by 시간부자의삶 2023. 5. 14.

아웃풋의 법칙은 "렘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부동산 유투버인 김재수님이 쓴 책입니다. 책의 간략한 내용과 느낀 점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책 핵심내용 및 느낀점 정리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풋보다는 아웃풋이 더 중요하며, 아웃풋을 만들어내기 위해 저자는 6단계를 제시한다. 

 

1단계 : 피라미드 밖으로 뛰쳐나가라

  - 핵심내용 : 세상은 피라미드(10%)와 피라미드 바깥세상(90%)으로 이루어져 있고, 피라미드 바깥세상은 수평적이고 다양하며 아웃풋을 중시한다. 우리는 생산자의 삶을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를 볼 수 있다. 빨리 시작하라.

  - 나의생각 : 1단계에서 말하는 것은 경쟁의 피라미드 사회, 즉 간단히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 회사라는 경쟁 사회에서 탈피하라는 것이다. 나는 이 말을 유나바머의 부동산 강의 때도 똑같이 들었다. 

 

자본주의에서 돌고 있는 돈의 양은 피라미드보다 피라미드 밖이 훨씬 많으며, 실제로 부자는 피라미드 밖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가? 직장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 스스로를 가둬두고 매월 지급되는 월급이라는 열매를 포기하지 못하지 않는가?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피라미드 사회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과 그로 인해 나이가 들 수록 인생이 불행해진다는 사실은 어느새 잊고 산다. 그저 원래 인생이란 그런 것이라는 씁쓸한 자기 위로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 승리한 사람들은 피라미드 밖을 본다.

 

우리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피라미드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결코 가치 없는 노력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노력을 피라미드 바깥세상에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아웃풋을 해야 하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이상 우리는 피라미드 안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2단계 : 성공의 사분면을 찾아라
 - 핵심내용 : 성공으로 가는 길은 메시지, 콘텐츠, 비즈니스, 투자 이렇게 네 가지로부터 시작된다. 

 메시지는 단순히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에 그치지 않고, 말로 내뱉는 것이 메시지이며 남을 설득해 가는 과정도 메시지이다. 사람들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 전체가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콘텐츠는 메시기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사람들에게 전달될 때의 모습이다. 비즈니스는 메시지가 상품이나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말하며, 투자는 돈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재능을 타인에게 제공하면 콘텐츠가 되고, 내가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 비즈니스가 되고, 내가 가진 돈이나 자산을 빌려주면 투자가 된다. 복잡하고 어려운 게 아니다. 제공하는 형태만 다를 뿐이다. 결국은 하나로 연결된다." 

 

타로카드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고 위 4가지를 적용해 보면 아래와 같다.(예시)

 ① 메시지 전파 : 블로그나 유튜브 등 공개된 플랫폼에 타로카드를 공부해 나가는 과정을 기록

 ② 콘텐츠 : 주변 사람들을 넘어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 당신의 생각을 전하는데 집중하라.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는 편한 형태의 콘텐츠로 바꾸는 일을 해야 한다. 처음 시작은 블로그 글쓰기가 좋다. 노출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나아가 타로카드에 대한 책을 써라 그러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것이다. 

 ③ 비즈니스 : 기존의 타로카드 디자인과 다른 나만의 새로운 타로카드를 제작해 보자. 사람들이 내가 제작한 타로카드를 갖고 싶게 만들어라. 공간에 대해서도 기존에 타로카드를 보는 장소 말고 완전히 색다른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 나의 생각 : 결국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하여,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의 재능을 찾고 그것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재능이라는 것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 엄청 많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내가 최고가 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나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부동산이 좋다. 그래서 나도 아직 부족하지만 스스로 인풋을 하면서 느끼는 점과 자료들을 블로그라는 공간을 통해 아웃풋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계획에 위 4가지를 적용해 보자면 나는 무주택자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메시지) 

 

유튜브보다는 블로그에 부동산 관련 분석 글을 작성함으로써 누군가 투자를 고려한다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기재하고 있다.(콘텐츠) 아직은 미약하나 나의 생각을 지지하고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서를 집필할 계획이며, 책을 통해 인지도가 쌓인다면 강의를 하고 싶다.(비즈니스) 이런 과정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과 직장 수익을 합쳐서 실전 투자를 병행하고, 투자 결과를 다시 콘텐츠화하여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투자)

 

이런 일련의 과정과 계획이 나를 피라미드 안에서 살게 하지 않고, 밖으로 밀어내줄 강력한 동기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 피라미드 안에서 더 이상 상처받고 괴롭고 내 정신건강을 해칠 필요가 없다.

 

3단계 : 나만의 정체성을 발견하라(★중요)

- 핵심내용 : 정체성이란 "나는 oo하는 사람입니다"라고 할 때 ooo 부분에 들어가는 말이다. 정체성을 찾을 때는 온전히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나는 타인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정체성을 찾는 시작점으로 삼아야 한다. 

 

한 문장으로 나를 설명해 보자. 만약 자기소개 내용에 아래 질문의 답이 들어있다면 자신의 정체성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ㆍ나를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ㆍ누군가의 엄마, 어느 회사의 직원이 아닌 내가 주인공인가

  ㆍ타인을 위한 동사가 들어가는가

  ㆍ내 도움을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드러나는가

  ㆍ내가 제공하는 도움이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인가

  ㆍ내 앞날을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가

  ㆍ내게 따로 연락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가

 

정체성을 찾기 어렵다면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완성된 모습으로 노트에 자주 써보길 권한다. 나의 진짜 욕망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해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타인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자유롭게 생각하다 보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진짜 나의 모습은 과거에서 찾으면 안 된다. 미래의 완성된 내 모습에서 찾아야 한다. 미래의 내 모습이 현재의 모습이라고 믿어보자. 그동안 내가 해온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어야 한다. 

 

[나를 찾는 5단계]

1단계 : 글과 그림으로 목표를 설정하라. 

  - 먼저 나의 최종 모습을 상상하라. 

 

2단계 : 나를 믿고 변화를 결심하라

  - 자신을 미래에서 온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자. 내가 그토록 원하던 것을 모두 이룬 모습이다. 결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자. 이를 위해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과감히 포기하자. 키워드 하나를 선정해서 그 주제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을 세상에 선포하라.

 

나를 먼저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로 주위를 가득 채워라.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주위에는 당신을 의심하는 사람들로 가득 찰 것이다. 내라 나를 믿으면 주변은 자신을 온전히 믿는 사람들로 채워진다.

 

3단계 : 다른 사람의 경험을 배우고 받아들여라

 - 나의 미래 모습과 현재의 차이를 인정하고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라. 

 

4단계 :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완성하라. 

 -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나의 프로젝트를 기록하고 필히 경험을 공유하라.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라. 

 

5단계 : 안주하지 말고 전력 질주하라

 - 미쳐라. 더욱 미치광이가 되어야 한다. 기존의 모든 생각을 비틀어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 일의 영역을 확장하라. 세상에 나를 알리는 일을 멈추지 마라.

 

- 나의 생각 :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방향성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은 "타인과 더불어 살며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 수단이 부동산 투자이다. 

 

다시 풀어서 써보면 다음과 같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로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첫째는 교육사업으로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제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그리고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며, 두 번째로는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여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인생을 살고 싶다. 이것이 나의 정체성이자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다. 처음은 누구나 부족할 수밖에 없다. 포기하지 않고 더욱 미치광이가 되어 발자국을 늘려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발자국의 끝에는 내가 원하는 삶의 문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4단계 : 세상을 향해 아웃풋 하라

 - 핵심내용 : 아웃풋은 세상이(타인) 필요로 하는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상품, 서비스, 콘텐츠 등의 형태를 한 결과물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그게 진정한 아웃풋이다.  

우리는 인풋보다 아웃풋의 양이 많아야 한다. 아웃풋이 훨씬 중요하며 아웃풋을 하면서 인풋을 해야 한다.

언제나 무엇을 시작하려고 할 때 과한 인풋을 하는 건 아닌지 주의해야 한다. 

 

내가 잘 모른다고 느낀다면 인풋을 하면서 아웃풋을 해라. 초반에는 인풋의 비중이 높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웃풋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아져야 한다. 

제대로 된 아웃풋을 하려면 세상의 모습을 제대로 봐야 하며, 사람들이 원하는 주제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주제에 어울리는 하나의 정체성을 정한다. 마지막으로 그 정체성에 맞는 아웃풋을 한결같이 쏟아내야 한다. 

 

아웃풋의 법칙 

1. 제로에서 제로답게 시작하는 법

 타인에게 무엇을 제공하면 좋을지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 SNS다. 테스트하고 피드백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라. 조회수를 높이거나 구독자 수를 늘리는 게 목적이 아니다. 지치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2. 정체성을 키워드로 연결시키는 방법

오직 나만의 이름을 지어라. 나의 닉네임을 정할 때는 유일성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고유한 나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닉네임, 타이틀 문구, 발행하는 글의 제목, 본문에 들어가는 키워드를 타인과 구분되게끔 신경 써야 한다. 

 

3. 딱 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많은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실수를 하지 말아라. 딱 한 사람을 만족시킨다는 생각으로 해라. 그래야 내용이 뾰족해질 수 있다. 

아웃풋의 방향은 내가 아닌 타인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타인은 딱 한 명이어야 한다. 무조건 아내에게, 딸에게 라고 시작하라. 절대 여러 명일 필요가 없다. 자기 자랑이 아닌 그들을 위한 글을 써라.

 

4. 나를 각인시키는 법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이루려고 하지 마라.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실행하고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만으로도 정체성은 타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다. 

 

나의 분신이 많아질 수 있도록 세팅하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쉬운 것부터 차별화해 보자. 딱 3개월만 변화를 줘보라. 최근 3개월간 나의 행적을 선으로 그어보라. 그게 앞으로의 1년을 결정한다.

세상은 나에게 반응할 것이고, 나는 세상과 빠르게 연결될 것이다. 

 

5. 빠른 시작의 기술 

아웃풋을 잘하는 것보다 결심하자마자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시작을 미루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6. MCBI(메시지, 콘텐츠, 비즈니스, 투자)에 맞는 아웃풋 전략

아웃풋의 핵심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데 있다. 정체성을 확실히 정한 뒤 MCBI에서 적절한 영역을 선택하고, 그 영역에 맞는 아웃풋을 해야 한다. 정체성은 반드시 동사여야 한다. 

 

- 나의 생각 : 무엇인가 새로 시작할 때 항상 인풋을 생각하게 된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하면, 블로그로 수익 내는 방법이나 블로그 잘하는 법 등 책이나 영상부터 본다. 그렇게 인풋을 하다 보면 아 이거 쉬운 게 아니네, 블로그로 돈 버는 거는 상위 1%나 돈 버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스스로 만든 저항에 부딪혀 실행이 늦게 된다. 차라리 다른 걸 하자라는 생각으로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등을 생각하고 똑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은가?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실행하지 못한다.

그리고는 반복되는 일상에 몸을 던지고 머리로는 성공하고 싶다, 퇴사하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망상에 빠지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건 정신병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현실을 부정하고 더 나은 삶을 꿈꿀 수는 없다. 3번 챕터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내가 전문가 수준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지식을 공유할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인풋과 아웃풋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마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콘텐츠를 생산할 때 딱 한 명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나는 내가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쓰지만 댓글이 잘 달리지 않아서 이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피드백이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를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부분이다.

 

5단계 :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이 돼라

 

-핵심내용 : 하나를 잘게 쪼개 새로운 일을 발견하라. 유튜브를 예로 들면 주 업무는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해서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나, 이를 세분화하면 영상제작, 인풀루언서 마케팅, 영상 제작교육, 편집 강의, 영상 기획 교육 등 여러 분야로 쪼갤 수 있다. 이렇게 세분화된 업무 중 하나에서 온리원이 되면 된다. 

 

키워드 하나에서 시작해 좁히고 비틀어라. 18년 베스트셀러 1위를 했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우울이라는 키워드 하나에서 출발한다. 떡볶이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기분부전장애를 겪고 있던 저자가 정신과 전문의와 12주간 나눴던 대화가 담겨 있다. 키워드 하나에서 시작해 범위를 좁히고 비튼 것이다. 

 

뾰족하게 시작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지금 시작하고 있는 입장이고 인지도도 없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만들려고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후발 주자일 수록 뾰족하게 시작하라. 

 

기브 앤드 테이크 말고 기브, 기브, 기브 하라.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하고 싶다면 기브 앤드 테이크 하지 말고 기브, 기브, 기브 또 기브를 하라. 그럼 비로소 테이크하게 될 것이다. 

 

- 나의 생각 : 한 마디로 요약하면 타겟 세분화가 아닐까. 대학교 시절 마케팅 수업 때 타겟을 세분화하여 마케팅 전략을 짜야한다는 것을 배운 기억이 난다. 역시 이 세상은 마케팅을 잘 아는 사람이 결국 돈을 버는 것 같다.

 

넘버원이든 온리원이든 그 무엇이든 성과를 내려면 결국 내가 만든 콘텐츠를 누군가 소비해야 하고, 내가 세상에 드러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알리는 마케팅이 필수다. 온라인이 발달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이 정말 중요해졌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가 되면 할 수 있는 게 너무나 많다. 

 

나도 타겟층을 정하고 더욱 뾰족하게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겟은 무주택자? 투자자? 무엇으로 해야 할지 아직 조금 어렵긴 하다. 무주택자로 정하고 글을 쓰다가 나중에는 투자자로 타겟을 이동시켜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더 고민해 봐야겠다.

 

6단계 : 저항을 완전히 무력화시켜라

 

- 핵심내용 : 안된다고 하는 주변의 말을 듣고 흘려라. 스스로의 저항에 부딪히지 말아라. 처음부터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지 말고, 꾸준히 하라.

 

기존에 하던 일을 지워버리고 시간을 확보해라. 자신의 노력을 믿어라. 나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 나의 생각 : 결국 마지막 단계의 내용을 요약하면 "정체성을 정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르니 꾸준히 하라"이다. 

 

세상에 태어나서 부동산 등기를 처음 치는 날이 아주 금수저가 아닌 이상 30대가 대부분일 것이다.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한 결정 중에 하나인 내 집 마련을 할 때 우리는 보통 부모님이나 주변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게 맞을까?

 

만약 부동산이 상승하는 시기에 집을 산다고 해보자. 무슨 말을 들을까? "고점에 사면 평생 후회한다. 패가망신하고 싶지 않으면 적금이나 해". 반대로 지금 같은 하락장에 집을 산다면 "집 값 떨어지는 거 모르니? 금리도 높은데 괜히 헛짓하지 말고 적금이나 해" 이런 말을 들을 것이다. 

 

만약 부모님이나 주변지인이 하락장과 상승장을 모두 겪어본 찐 투자자라면 그 조언은 의미 있는 조언이다. 충분히 생각해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라드미 경쟁 구도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피라미드 밖의 행동에 해당하는 부분은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이런 조언을 피라미드 안에서만 살아본 사람들에게 하면 저항이 올 수밖에 없다. 나 역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런 조언은 나와 같은 투자자에게만 구한다. 그래야 진정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피라미드 밖으로 나오기를 결정했다면 외부의 어떠한 저항에도 흔들리지 말길 바란다. 오로지 내가 노력하면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스스로의 믿음을 가지고 부딪혀야 한다. 사실 외로운 길이다. 이유는 결국 피라미드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소수이기 때문이다. 그 소수가 걸었던 길을 가려고 하니 외롭고 어려울 수밖에..

 

하지만 우리가 명심할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의 길을 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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